전통적으로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한다는 건강법에 역점을 둔 목욕법으로,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체내의 차가운 기운을 없앨 수 있습니다. 식사하기 30분 전, 식후 또는 운동을 하고 난 후 30분 이상 지난 후에 하며, 물의 온도는 약간 따뜻하게 느껴지는 정도가 좋습니다. 발과 다리에 더운물을 뿌리고 욕조에 들어가는데, 가슴 아랫부분 또는 배꼽 아랫부분까지만 물에 담급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팔은 물 속에 넣지 말아야 하고, 몸을 움직이면 안 됩니다. 물에 몸을 담그는 시간은 20분 안팎이 적당합니다. 몸이 약한 사람이라면 5분 동안 몸을 물에 담갔다가 2~3분 쉬는 과정을 4~5회 반복합니다. 반신욕을 마친 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미지근한 물로 수분을 보충한 다음 물기를 잘 닦습니다. 그 다음에는 양말을 신고 하반신은 두꺼운 옷을 입어 보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신욕 후에는 30분 정도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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