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람이 잦아지고 따뜻해지려나봅니다....
너무나 기다렸던 봄님 오시나봅니다. ^^ 저도 이번 겨울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정말 힘든 겨울이네요. 그래도 이제는 5월이 되면 꽃피는 봄..
완연한 봄이 오면서 제 인생에 다리 펼쉴틈이 쉼표가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제가 좋은 시를 발견을 해서 여러분들에게도
공유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퍼왔습니다. 여러분들도 감상해보세요.
저는 .. 투박하면서도 이렇게 돌직구 시가 정말좋더라고요... ^^
바람이 스쳐가도 머리카락이 흔들리고
파도가 지나가도 바다가 흔들리는데
하물며 당신이 스쳐갔는데
나 역시 흔들리지 않고 어찌 견디겠습니까
정녕 당신이 아니라면 흔들리는 나를
누가 붙잡아 주겠습니까
대체 어쩌자고 그렇게 사랑스런 모습으로
당신은 나를 스쳐 지나가신 겁니까
어쩌자고
나는 당신을 사랑한 겁니까
도대체 어쩌자고...
누군가를 사랑을 하는 사람의
이야기인것같습니다. 정말 표현이 너무 좋은 것같습니다.
어쩌자고 사랑을 한건지... 하하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사람을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는 건가요?
저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
그것은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곰곰히 생각을 해보세요.
어떤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지
나는 그사람을 사랑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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