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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여성들이여, 골반을 관리하라

여성들의 몸은 크게 두 번 


바뀌는 것 같다. 첫 번째는 


청소년기의 2차 성징이라고 


할 수 있고 두 번째는 임신에 


따른 변화이다. 그 중에서도 임신에 


따른 신체 변화는 자칫 관리를 


게을리 할 경우 여성에서 아줌로 


될 수 있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TV 속 여자 연예인들은 출산 후에도 



여전히 날씬하고 군살 없는 몸매로 돌아오는 것 같다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수억이라도 관리에 돈을 들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이야기가 분명하다.

 

오히려 날씬하고 여성스러운 몸매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살이 더 불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아무리 출산 후 산후관리를 제대로 하고 출산 전후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기 위해 한약을 처방 받거나 산후 다이어트를 하는 등 


산후조리에 힘쓰지만, 정작 출산 시 가장 많은 변형을 일으키는 


골반관리에는 소홀한 경향이 있다.


특히 골반이 중요한데 골반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크게 늘어났다가 출산 후에 


다시 원래의 크기로 돌아온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골반뼈가 유연하게 되는 것인데 



임신 후반으로 갈수록 태아의 무게 때문에 골반이 더 커지고 처지게 된다.

 

이때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허리와 척추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디스크나 신경통 같은 척추질환으로 전이되기 쉽다. 또 외형적으로 허리와 골반 


라인이 없어지는 소위 말하는 아줌마 몸매가 되기 쉽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집에서 간단한 체조를 할 수 있는데, 골반이 왼쪽으로 틀어진 


경우에는 왼쪽 다리를 고정시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