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안이 건조하면 코피 발생 확률 높아져

어렸을적에는 정말 피만 

났다하면 정말 큰일난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코피라도 

한번 났다하면 그날은 정말 

울고불고 난리였죠. 이런 코피는 

심하게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에 

나기도 하지만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도 

쉽게 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습하고 더웠던 여름에서 건조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공기 중에 수분함량이 줄고 바람이 세져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조심해야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코에 염증이 유발되기도 하는데요. 상당히 아픕니다.

 

결국 코안 점막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건조해진 코 안의 

작은 모세 혈관들이 수축되고 자극 받게 되면서 터져 코피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더구나 코를 푼다거나 코를 후비거나 

하는 충격이 더해지면 더 자주 더 쉽게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코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코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 습도를 조정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코딱지 등을 파내는 것보다는 물로 씻어 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코피가 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고요. 그 뒤 처지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데요. 보통 잘 못된 방법이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게되면 

코피가 그대로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 

위, 폐 등에서 부작용을 나타낼 확률이 높아집니다.

 

코피가 나면 솜 등으로 틀어 막고 콧등을 눌러 지혈하려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차가운 물, 얼음 등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