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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물도 너무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

물을 많이 먹으면 


피부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간을 정해놓고 마시거나 하루 마실 물의 


양을 정해놓고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람을 듣고 


일정양의 물을 마시며 데이터화해서 통계를 확인하며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보통 2리터 약 8잔의 물을 마시고 조언합니다. 그래야 우리 몸의 수분 


발란스가 맞고 피부 등 우리 신체 기관에 적정량의 수분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물이 부족하면 갈증도 


갈증이만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좋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무엇이든지 지나치면 좋지 않은 것이 인지상정인데 물 역시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특히 우리 뇌가 물을 많이 마실 경우 본능적으로 삼키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이 


활성화되는데 이후에도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이런 연하 메커니즘이 


무너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수분 중독 상태를 불러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삼키키 억제라는 것은 전문 용어로 연하 억제라고도 하는 우리 뇌는 


음식물의 구강, 인두, 식도를 통한 소화 작용이 저해된 상태 즉 연하 운동이 


억제됩니다. 이 경우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기가 어렵고 불편한 상태가 됩니다.

 

이처럼 수분에 중독되면 삼투압이 저하되어 


체액 공급에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무기력, 구토, 혼수상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