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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과 신용점수 어느쪽이 유리할까?

저는 카뱅을 통해서 몇일에 한번씩 신용등급에 대한 확인을 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예전과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예전에는 등급제로 되어 있던것이 현재 점수제로 바뀌어 있는데요.

 

물론 등급도 함께 표시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점수제로 되어 있으니 뭔가 더 쉽게 등급을 확인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신용등급의 경우 금융거래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이런 신용등급의 경우 1~2점 차이로 등급이 나뉘어 질 수가 있어서 신용평가에 부적절 하다는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입된 것이 바로 신용점수제라고 합니다.


이 신용점수제의 경우 미국이나 독일 등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도입을 하여 시행중이라고 하는데요. 평가방식이 정밀하게 변하고 불합리한 일이 줄어 많은 사람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도입된 신용점수제, 신용등급제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먼저 신용점수제로 바뀐 후에는 1점 단위로 신용평가가 이루어지게 됨으로 보다 정밀한 신용진단이 가능해졌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몇점차이로 은행권 대출이 어려웠던 분들이라면, 아마도 신용점수제를 반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또한 공공요금과 통신비, 보험료 등 비금융에 해당하는 분야에서 성실하게 납부를 하였다는 것을 인정받게 될 경우 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비금융 분야에 대한 관리를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방식이 다양해 졌다고 합니다.


앞에서 잠깐 언급한대로 옞너에는 낮은 등급으로 인하여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게 될 경우 제1금융권과 동일한 금리의 대출이라고 할 지라도 신용등급의 하락 폭이 컸다고 하는데요. 신용점수제로 변경 이후에는 금융권의 종류와 상관없이 대출을 받은 금리를 기준으로 하여 신용평가를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변화함으로써, 금융생활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찾아 올 것 같은데요. 특히 몇점 차이로 등급의 차이가 커졌었던 등급제와 달리, 점수로 확인되어지기 때문에, 개인에게 더욱 유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