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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척추에 무리되지 않는 등산해야

산에 다니시는 분이 참 많죠


등산이 건강에 좋고 친목 모임에도


좋다고 하니 등산과 관련된 


레져산업도 급성장을 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요즘처럼 날씨까지 좋다고 


하면 더욱 금상첨화겠죠.


또 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산을 타는 과정에서 잘못된 습관으로 척추건강에 무리를 주는 경우가 잦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단풍 구경을 위해 산에 오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등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산을 접기 때문이데요


자칫 척추와 등근육에 무리를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산은 오히려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를 바르게 고정시켜 만성 척추 


신경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올바른 자세로 등산을 할 때입니다


그렇지 않고 무리하게 산에 오를 경우 신체 여러 곳에 


충격이 가해지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등산 중에는 경사 지형에 따라 자신의 몸무게에 3~5배에 달하는 충격이 


등과 척추에 전달됩니다. 때문에 갑작스런 움직임으로 척추후관절증후군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등산 후 허리와 골반 부위가 아프고 쑤신다면 



바로 이 척추후관절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허리를 움직일 때 다리쪽으로 통증이 이어진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져 평생 고생하면서


 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등산법이 필요한데요.

 

등산용 막대기를 이용해 체중을 분산하거나 


등산 속도를 조절하고 적절한 휴식을 하면서 산행에 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