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볼까요?
최근 영진약품의 주가상승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지요. 최근 영진약품공업주식회사에서 영진약품주식회사로 회사상호를 변경했습니다.
물론 신약개발 등의 호재가 있기는 하지만, 신약이 시장에 나오려면 최소 4년은 더 있어야 하는데 나홀로 주가가 급등하여 한때 12,500원까지 올라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반응입니다.
영진약품은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에 대한 치료제 신약개발중으로, 현재 미국임상2상a 최종데이터가 2017년 7월에 공개될 예정이죠. 결과가 좋다하더라도 임상 3상도 해야 하고 제품판매까지 가려면 최소 4년은 훌쩍 지나갑니다. 중간에 다른 이슈가 생기면 연장이 되는 것은 물론이구요.
물론 2017년 1월 합병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KT&G생명과학과의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영진약품과 합병되기 전까지 이 기업은 실적부진으로 영업손실만 47억원이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물론 COPD신약이 개발에 성공한다면 세계적으로 20조원에 달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지요.
아직 영진약품의 임상 2a상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이번 7월의 임상2a결과 발표에서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약물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업이 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임상 2b와 임상3상을 진행하는 비용이 엄청나기에, 영진약품은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후보물질을 다국적제약사에 판매할 계획도 있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영진약품은 2017년 1분기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77%나 상승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62.3% 성장했습니다.
앞으로 영진약품 주가전망, 조심스레 지켜보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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