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마트 그리고 물가상승 오늘 마트를 갔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연말 분위기가 나지를 않았습니다. 과일이랑 기타 군것질 거리들을 조금 사고 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초콜릿 몇개랑 키위 토마토 그리고 잡다한 몇 개가 전부입니다. 원래 이런날이면 당연히 사람들도 북적거려야 하고 엄마손 잡은 아이들이 맛난 거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들이 연출되어야 하는데 마트안은 제법 썰렁했습니다. 손님보다 오히려 매장안 직원들의 노란색 점퍼가 더욱 눈에 뛰었습니다. 그리고 계산대 앞에서 지갑을 열려고 하는 순간 캐셔가 3만 얼마입니다. 라는 말에 순간 지갑을 다시 닫아버릴뻔 했습니다. 산건 얼마 없는데 왜이리도 비싼건지..이게 바로 물가상승인가요? 물가상승은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실제로는 화폐가치가 하락한 것이겠죠. 화폐의 공급량.. 더보기 이전 1 ··· 358 359 360 361 362 363 364 ··· 4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