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서는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결국에는 법이라는것도 돈이 만들어낸것 중에 하나인것인줄을
깨달은 상황이 온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피해자가 제대로 구제를 받지도 못하게 하는 지금의 이 나라는
과연 제대로 된 정상적인 나라라고 할 수가 있는걸까에 대한 생각도 해본다.
가해자가 자신의 잘못을 저지르고도 인사불성이 되어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할때
피해자는 과연 어디에서인가 구제를 받을 수나 있을까.
열심히 피해자에 대해서 구제를 해주라고 하는 관련 기관들이
있음에도 그 구제를 받기위해 피해자들에게 엄청난 시간과
금전을 써야하는 상황을 만들어버리는 그러한 일들도 너무나도
다반사인데 그러한 나쁜 제도 자체도 변경하려고 하지 않는
지금의 이 상황을 보면 이 나라는 가해자들만 살기가 좋은
나라인지도 모르겠다. 범죄를 저질러도 정말 아무렇지 않게
사는 그런 나라들이 되어가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가해자들이 더 판을 치는 나라로 만들어버렸는데,
그 가해자들에게 2차 3차로 당할수밖에 없는 피해자들에게는
과연 누구에게 호소를 해야하는걸까. 그저 그러한것들때문에
너무나도 걱정이 든다. 그 피해가 내 자신에게로 알게모르게 관련되어
고스란히 올수도 있기때문이다.
과연 제대로 생각을 달고 있는 사람들은 이걸 알까.
자신들도 피해자가 될수 있다는 사실들을 말이다.
그저 돈밖에 모르는 인간들은 이걸 잘 모를지도 모르겠는데,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범죄때문에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