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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에 대한 불신만 늘어나고 있는.

지인이 겪은 일화중에 하나는 정말 공권력은
쓸데없는데에만 강하고 정말 필요로 할때에는
무능력함을 제대로 보여주는것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물론 그렇지 않은 관련 기관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겠지만 그저 자신만의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인물들이 더욱 많다는 사실때문에
더욱 화가나는건 어쩌면 사실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똑같이 일을 하는데 어쩌면 이득을 바라지 않는다는것은
말이 안되는 상황인것 같기도 하지만 공권력을 가지고
행사할수 있는 상황에서는 어김없이 위험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도와줘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그런 의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 없는것 같다.
많지 않고 드물기때문에 정직하게 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욕을 먹게 되는데 (그 직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말이다.) 자신만의 이득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것만
취하려고 하고 다른것은 신경을 쓰지도 않는 지금의 이 상황을
과연 시민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수 있는게 좋은지
걱정이 되기도 궁금하기도 하는게 있는것 같다.


어떠한 사건을 의뢰해도 법관련해서 개정이 된게 없기때문에
또는 해당 법률이 없기때문에 처벌이 곤란하다는 이야기만을 할뿐인데도
과연 이 나라는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는것인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것도 있는것 같다.
답답하다. 나는 정당하게 국민의 의무를 지켜가는것 같은데
점차 국민의 의무를 떠나 국민을 지켜야 하는 업무를 해야하는 사람들이
업무에 대한 의무를 다 하지 않는 인물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