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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생각.

국가의 의무 중 남자라면 다녀와야하는 군대.
하지만 이것을 양심적 병역거부라며 군대를 가지 않으려고
하는 종교를 빌미로 하여 병역의 의무를 거부하는것이 있는데,
이런것으로 인해서 나이가 되면 무조건 갔다와야 하는
다른 병역의 의무를 지니게 되는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을까 싶다.
정확하게 양심적 병역거부라는것은 이 정황을 모르는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엔 그냥 핑계인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니면 정말 어떤 이유가 있어서 가지는 못하는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들게 하는것 같다.


오히려 이런 문구들이 있기때문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것에는
변함이 없는데, 무작정 나는 종교라는것때문에 병역을 거부하겠습니다라는것은
너무 왠지모르게 약간의 이기심에서 비롯된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다른 병역 대체제라는 제도가
제대로 되어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무작정 이러한 경우를
받아들여 달라는건 사람들의 혼란만 갖고 올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하는데도 여전히 양심적 병역거부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이제서야 해당 관련 대체복무에 대해서 제도를 개편한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제도가 완전하게 마련되어진게 아니기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꾸준히 그 사람들은
비난을 받는것은 감수를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자신도 평등하다는 생각을 가진 양심적 병역거부자.
과연 이러한 것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