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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터지는 프로그램의 파행에 대해서.

능력이 있음에도 자신과의 이견이 틀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을 팽하는건 같이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상황이어야
함에도 팽하는건 오히려 자신에게는 마이너스가 되는
그런 행동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떠한 배우가 제작진과의 충돌때문에 자신이 출연하고
있던 드라마를 하차한다고 한다.


솔직히 나는 그 배우를 보면서 나는 오히려 그 배우가
크게 잘못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이 안들었다.
그 배우의 평소 행실에 대해선 친분이 없기에 잘은 모르지만
그럼에도 동료배우들에게 인정을 받고 활동을 하는거라면
아마 동료배우들이 대변해주지 않을까 싶다.
뭔가의 제작하는데에 있어서 이견이 있었을것이라고 생각이
들기떄문에 이번에 일어난 일은 그저 안타깝기만 하다.
오히려 나는 방송사측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안좋은 소문을 쉽게 만들어내는 방송사야말로 열심히
출연하던 배우의 이미지를 더 안좋게 하려는 그런 악행을
저지르는게 제일 큰 잘못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배우가 있기에 그리고 제작진이 있기에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가고 그런것인데도 자신과 의견이 틀어졌다고 해서
해당 배우의 이미지를 깍아먹는 처사는 애초부터 하지 말았어야
했던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저 그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안타깝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최선들을 다했을텐데 말이다.
어떻게 보면 더 의견의 충돌이 있었을지언정
좋은쪽으로 갔을지도 모르는데, 아무래도 그 둘 중 누군가가
더욱 성급했던건 아니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