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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 고름의 진실

 요새 미세먼지가 너무 많다보니까 돼지고기가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돼지고기의 유통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믿고 먹었다지만 그 이면에는 놀라운 것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일부 정육점에서 목살에 고름이 있는 것이 유통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소비자들은 포장되어 있는 비닐팩을 뜯을 수도 없는 노릇이죠. 고름이 들어있으면 판매를 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암암리에 유통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백화점의 직원이 이야기하기를 고름이 있는 고기가 있지만 그것을 통으로 팔면 불쾌하기에 얇게 썰어서 판다고 하네요. 얇게 잘린 구이용 목살은 사실 문제가 없었습니다. 돼지해체 과정에서 고름을 제거하고 판매하는 것입니다.

 

 

 

목살에서 흔히들 발견된다고 하는 고름은 빼고 판매하는 것이죠. 보통 목살 깊은 곳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만 도려내고 판매한다고 합니다.
고기에 고름이 뭍으면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요 정육점에서 이런 이물질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흔한 경우라고 합니다.

 

10마리 중에 7마리에는 고름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고름이 심해서 판매가 어려운 경우에는 구이용이 아닌 찌개용으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구제역 백신주사를 돼지가 목에 맞게 되는데 그 안에는 미네랄 오일이 들어있고 그 주사가 근육부위에 올바르게 들어가지 못하고 지방부위에 잘못들어가면 지방성분이 응고되어 이상육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모양도 정상육에 비해서 보기 않좋기에 이런 이상육은 가치가 떨어져서 판매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