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산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네요~ 이런 날에는 어디 나들이를 가야하는데 갈 시간도 없고 기회도 없어 아쉽네요. 저 앞에 산을 보니 산에 가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등산을 안한지 꽤나 오랜시간이 흘렀습니다. 등산을 하면 좋은게 땀을 흠뻑 흘리고 전신운동이라
온 몸에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대신 등산관련 하여 무비를 봤는데요.


영화 히말라야를 봤습니다. 물론 영화관에서 본 것이 아니라 집에서 핸드폰 포인트로 결제해서 봤네요. 포인트가 너무 많이 남아서 이렇게 영화라도 봐야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황정민씨의 연기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실제 있었던 일을 소재로 해서 더욱 박진감 넘쳤는데요. 산이란 존재가 우리가 등반하여 정복하는 존재가 아니라 잠시 빌리는 존재이며 산보다는 사람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목표와 목적 위주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목적 뒤에 무심코 놓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망학하게 되는것이지요. 세상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돈 앞에 사람의 존엄을 해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돈때문에 부모와 자식간에 원수지간에 된다든지 더나아가서 살인까지 일어나는 경우도 있죠.

 

또한 갑질회장때문에 가슴에 상처입는 노동자들도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산업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의 일등 목표가 돈이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돈이 있어야 자신감이 생기고 돈이 있어야 권력을 갖는 이유와 맥을 같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