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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안하고 패러다임도 변해가네요

경제적 어려움과 취업의 제한으로 인해서 결혼을 한 커플이 사상 최대로 적었던 한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도 더욱 적게 낳게 될 것이고 그에 따라서 국가 경쟁력도 약화될 것이 뻔합니다. 정말 심각하긴 한가봅니다. 사실 이건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우리가 다시 한 번 돌아봐야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결혼에 대한 전제조건입니다. 우리나라는 항상 결혼이란 것을 집이 있어야만 하고 어느 정도 돈이 있고 직업이 빠방해야만 가능하다고 인식하는데 그것은 큰 오류입니다. 서양은 그런 것에 있어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서양은 어차피 집을 전세가 아닌 랜트의 개념이기에 큰 부담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알바를 해도 결

혼을 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우리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인식을 좀 전환한다면 스트레스 받지 아니하고 보다 유연하게 결혼에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상황이 이렇다보니 남자들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연상여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20년 전보다 2배 가량이 연상 연하 커플이라고 합니다. 최근 여자가 연상인 부부 비율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나 아내의 나이가 3살 이상 많은 부부 비율도 예전에 비해서 훨씬 늘어났습니다.

 

결혼의 패러다임도 변하고 사회구조도 점점 변해가는 요즘입니다. 그 변화에 잘 대응하며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