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엑소더스(출애굽기에서 모세가 애굽땅을 나오는 것을 의미함!) 서울을 하는 풍경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너무 살기 어려워서 집값이 보다 저렴한 경기권으로 이주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더 명확히 이야기하자면 전셋값이 너무나도 올라서 매매가를 뛰어넘는 상황이고 경기권에서도 점점 외곽으로 빠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서울에서 살기 힘들다는 말을 주변사람들로 부터 많이 듣습니다. 외곽으로도 쉽게 이주하지 못하는 서민들은 서울에 현재 직장이 있는 상태에서 먹고살기 힘든 상황에서 그만큼 거리가 멀어지면 형편에 겨우 맞출수 있는 집은 구한다해도 서울 외곽도 가격이 만만치 않고 더 멀어지면 이직을 해야하는데 이직도 쉽습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서민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서울역시도 도매, 소매업등 여러 부진으로 일자리가 줄었다고 합니다.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물가는 내리지를 않으니, 유가하락은 가계부에는 크게 영향조차 미치지않는 것 같습니다. 마트에 가서 대충 장볼때 몇개 사지도 않았는데 십만원이 됩니다. 담배가격 올려서 정부는 세금확보하고 부자들은 세금감세하고, 형평성에 맞지않는 이 구조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