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까지만 해도 외국인노동자가 매우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매우 익숙한 풍경입니다. 우리나라에 이주노동자가 103명 시대라고 합니다. 100만이 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뉴스에서는 이들로 인해서 경지기여효과가 연 20조가 넘는다고 합니다.
기업에서도 이들이 없으면 기계고 못돌리는 판국이 된다고 하면서 이들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계약기간이 지나면 본국으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이를 아쉬워하는 고용주들이 많아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이민정책이 필요하다고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업입장의 논리가 아닌가 생가합니다. 기업은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에 주목하지 국민들의 최소한의 행복에 대해서는 가치를 두지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술자들이 값싼 외국인 노동자들로 인해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나은 외국으로 기술이민을 떠나는 한국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웃긴건 선진국으로 가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그 나라 고용주들로부터 인정을 받는다고 하면 그 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현지인은 얼마나 우리나라 노동자들을 아니꼽게 생각하겠습니까? 결국 세상은 똑같습니다. 나에게 유리하면 동지요, 불리하게 만들면 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