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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것에 대해 회의감이 드는 요즘.
생활과 법
2018. 9. 14. 12:36
책임감이라는것에 대해 생각을 해보다 나는 얼마나
내 자신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잘 살아가고 있는건가에
대한 생각을 문득 해보게 되었다.
내 자신에게 그렇게까지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것이란 생각때문에 매번 이러한것으로
고민하고 있는데 어찌보면 살아가는것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를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때문인것 같다.
살아가는것, 그리고 버티는것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은것이 아닌 사회로부터도 그렇게 교육을 듣는것도 아니고
그냥 나 혼자서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그러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건 아닌건가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을때가 있다.
솔직히 마음이 심란하고 어떻게 감당이라는것이 되지 않을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가에 대한 생각을 해볼때가 있는데,
결국에는 그러한 생각만 할뿐 나아지는건 없는것 같다.
고민도 많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도 모르는 그러한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이러한 고민 자체를 이야기를 한다면 아마
열이면 열 다 알려주지는 않을것 같다.
오히려 내 자신도 힘들다면서 윽박을 지르는 그러한 상황이
생겨버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매번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도 답이 없는 지금의 이 상황이 그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게 된다.
인생은 그냥 살아가면 된다. 미리 고민하지 말고 하고싶은것에
무조건 해봐라 이런 말을 누군가는 남겼지만
매번 고민밖에 없는 지금의 이 상황을 보면 내 자신이 살아가는것에
대해서 회의감이 드는건 마찬가지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