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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현실이고 사이버는 사이버인데.

생활과 법 2018. 6. 29. 11:56

어떻게하다가 접하게 된 미성년자가 관련된 교통사고.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인명사고 중 좀 어이없게도
황당한 사건들을 접할때마다 느끼는건 왜 그렇게 무모하게
즐거움을 위해서 자신을 내던지는것과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을 무작정 하게 된다. 그러면서 내가 느끼는 그런 감정 중에는
그냥 왜 잠깐의 즐거움을 이용해서 왜 자신의 목숨마저도
희생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다.


내가 학교다닐때와는 다른 지금의 문화가 더 즐길거리가
많아졌고 또한 너무나도 무언가를 손쉽게 얻을수 있는
그런 문화로 바뀌었기떄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때문에
더욱 그냥 무언가를 잠깐의 즐거움을 위해 행동을 너무나도
거침없이 이어나가는것 같은데 그 와중에 교통사고에 관련된
것들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속의 불구덩이에 끼어드는거나
다름없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극단적인것을 접해도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그런 문화들이 오히려 그런 극단적인것을 보여야 자신이 무언가
쎄보이고 하는것들이 있는 풍경들이 만들어져서 그런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솔직히 이런 문화가 빠르게 전파가 된데에는 인터넷의 영향도
한몫하는것 같다. 인터넷이 너무나 발달함에 따라서 스마트폰도
너무 보급이 잘되고 소위 사이버세상이라는 신기한 공간을 접하다보니
현실속에서도 사이버세상과 다를바가 없다는 착각을 하게 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안좋은 문화가 너무 빨리 퍼지는것은 그만큼 독이나 다름이 없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는 지금의 풍경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