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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도 욕심이 많다는것을 보여주는 한 인물.

생활과 법 2018. 6. 15. 12:35

선거 개표결과를 보는내내 나는 통쾌함을 불렀다.
솔직히 나는 선거에도 관심은 없었지만 나름 그럼에도
투표를 하자 마음을 먹고 사전투표를 했는데 오히려
하고 나오니 투표를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가 투표를 하기 전 당혹스러운 상황을 겪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투표를 했다는것에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투표를 하고나서 개표결과에 대해서는 그 빨간색이
상징하고 있던 한 당이 참패를 하기만을 바랬는데
역시나 다른 사람들도 나의 마음과 같았다는것을 느꼈다.
개표결과 방송을 보면서 말이다.

나이를 먹어서도 자신의 주제도 파악을 못하고 나이를 가지고
유세를 떨던 어떤 한 인물이 뉴스기사거리에 오르락 내리락
거리면서 하는것을 보니 어찌나 보는내내 불쾌하던지.
너무나 불쾌해서 그 인물을 뉴스기사 자체에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었는데 꾸준히 나오는것을 보면서
어지간히도 징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 인물이 속한 당의 참패를 겪고보니 왠지모르게 속이
시원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고서는 그 당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한을 포기한다는
기사들을 또 내보냈던데, 솔직히 그 기사들을 보아도 나는
믿기지는 않는것 같다.


그 인물의 모습은 한없이 독해보여서 자신이 가져야 하는 모든것들은
다 자신의 손에 쥐어져야 한다는 성격을 여실히 보여주었기때문에
더욱 그런 모습들을 보기가 싫어서 그 모습들이 안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기에 다시는 안나왔으면 좋겠지만 근데 과연 안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