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과 자세로 현대인이 골병들고 있다
연말연시 그리고 새해
연초를 맞아 어떻게 술,
많이 드셨습니까?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먹다보면 과음을 하게되죠.
딱 한잔만 이라는 공언은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잔 두잔 먹다보면 자제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선을
넘게 되면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
필름이 끊기게 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얼마나 술을 먹으면 그 당시 했던 행동과
말이 기억나지 않을까요? 일부로 기억나지 않는다고 둘러대는 경우도 있겠지만
심각하게 아무 기억도 안나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의학적으로는 블랙아웃 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필름끊김 현상, 즉 블랙아웃이 자주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를
의심해봐야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우리 뇌는 몸에 술이 들어오면
술에 있는 알콜, 즉 에탄올 독소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런 경우 우리 뇌는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힘들어지는데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술을 먹을 때도 그렇고 앉아 있는 시간이 부쩍 많은 현대인들.
과거에는 농사를 짓거나 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서기도 하고
운동도 됐지만 요즘은 사무직이 많아지면서 허리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컴퓨터나 모바일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목을 길게 빼거나 허리가 굽어지면서
거북목이나 척추질환에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쉽게 이러한 습관이 고쳐지지는 않는데요. 이러한 거북목 증후군과 허리,
목에 대한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갖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