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아이의 기질에 맞는 맞춤 육아가 필요하다

생활과 법 2016. 11. 4. 10:35

순수하고 귀엽기만 하던 우리 아이도 


어느덧 시간이 지나면서 세월의 때를 


입었는지... 고집도 생기고 엄마 아빠 말은 


점점 더 안 듣고 그야말로 불통의 자세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그나마 함께 소통하면서 즐겁게 


한 집안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어느 정도 가지고 태어난 기질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성격과 기질은 아이가 자라면서 특정 행동 패턴과 개정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쉽게 바꿀수는 없지만 아이와 대화나누며 마음을 읽고 


공감하면 보다 원만한 자세와 성품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흔히 사람의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의 기질도 마찬가지인데요


타고난 바 그대로 평생을 간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순한 아이, 예민한 아이, 반응이 


느린 아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이런 특성에 따라 일상 생활을 보는 것도


그리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부모의 대응 방식도 달라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는 어떤 기질을 가졌을까요? 기질은 학문적으로 생물학적인 



반응으로 외부 자극을 아이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행동하느냐로 정의됩니다.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예민하느냐 정도의 차이인데요.

 

가령 쉽게 잠들지 못하고 깨고 울거나 새로운 음식을 낯설어하고 머리를 감기는 


것이 너무 힘들다면 예민한 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민한 아이라면 그에 맞는 소통 방법을 부모가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