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2016년 하반기 국제 금융시장에 미칠 요인들

생활과 법 2016. 8. 11. 09:00

전세계적인 장기불황의 여파 속에

 

올 상반기 금융시장에 가장 큰 화두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인 브렉시트였습니다.

 

브렉시트의 양향 속에 세계 금융계는

 

일제히 혼돈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 증시 역시 갈팡지팡 하며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각국 통화정책이 다시 한번 재검토대에 오르면서 경제정책과

 

관련된 모든 것들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지는 이른바 경제 공백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올해 상반기도 경제에 부정적인 요인을 시작했는데요.

 

하반기에는 어떤 부분들이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까요?

 

먼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상당히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제는 소비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출도 2015년 이후 나아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처럼 미국의 금리 인상 요인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금융시장과 경제 분야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불확실성이 높아진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는 전체 세계 경제에 변동성을 높여 예측할 수 없게 만듭니다. 더구나 미국 대통령

 

후보 중 앞도적으로 누가 앞선다고 할 수 없어

 

그 전망을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 이탈리아에서는 헌법을 개헌하는 국민투표가 예정이어서 이 부분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유럽은행권들의 부실 논란도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