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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 그리고 사회풍조

생활과 법 2016. 5. 13. 21:10

청년실업률은 조선 역사상 가장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실제로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일할 사람이 없어서 문제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청년들이 낮은 임금을 받고 일하기는 싫고 게다가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도 많이 부족하다보니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은 취업을 하고 거의 반이나 되는 사람들이 이직을 해서 더욱 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3년 이상 일하는 사람들의 수가 매우 적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대기업에 비해서 복지수준도 열악하고 임금이 낮다보니 이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정부에서도 중소기업과 우수인력의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역산업을 토대로 산학협력을 한다고 합니다.

 

 

중소기업도 대기업처럼 우수인력을 모집하기 위해서 대학을 돌아다니면서 채용 설명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전문 교수들과도 만나면서 채용의 길을 넓혀야하지 않을까요?

 

청년들이 눈이 높아진데는 사회분위기가 큰 몫을 차지합니다. 왜냐하면 미디어나 우리 사회에서 너무 대기업이나 전문직의 사람들만 존경하는 풍조를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드라마를 봐도 삐까뻔쩍한 전문직들이 나와서 미녀를 차지하는 모습들 처럼말이죠.

 

우리 모두가 노력해서 변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