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의 본질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에서 화폐를 찍는 곳이 있다면 우리가 아주 익숙하게 들어본 "한국은행"입니다. 이번에 정부는 양적완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말이 어려워서 그렇지 화폐를 찍어내는 것이다. 미국에는 이런 한국은행 역할을 하는 은행이 있는데 바로 FRB입니다.

federal reserve bank의 약자로서 미연방준비은행입니다.

 

그런데 미연방준비은행은 이름만 연방준비은행이지 실제로는 미국의 국가소유가 아니라 사기업입니다. 그러다보니 정부에서도 연방준비은행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 없죠. FRB는 미국 달러를 찍어내면서 소위 말하는 양적완화를 많이 시도하였고

그에 따른 문제점도 많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미국 달러와 무역을 한다고 치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각종 공산품을 수입하고 기축통화인 달러를 준다고 하지만 중국입장에서는 손해인게 미국은 달러를 주고도 또 달러를 찍어내기에 결국 물건만 주고 달러의 가치만 떨어뜨린꼴이 되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중국과 러시아는 얼마전부터 서로간 무역을 할 때 달러를 버리고 루블과 위안화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다른 나라들 역시 달러를 배신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지는 화폐를 계속 발행하기 시작하면 화폐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곧 물가상승을 야기시키고 서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