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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위기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생활과 법
2016. 5. 6. 18:27
제조업 하면 울산입니다. 울산에는 자동차공장과 각종 원유회사들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도 넘쳐났구요. 한국 제조업의 대명사이죠.
만약 울산이 무너진다면 세계 최대의 자동차공장과 조선소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울산에는 각종 경제가 활성화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런 울산이 현재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지역내 총생산 증가율이 과거부터 꾸준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전국 평균에도 못미치는 생산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2년 이후부터 극심한 정체에 빠져있는데 2015년 8월 울산의 수출은 전년대비해서 35프로 이상 감소하고 말았습니다. 울산은 주로 중국에 수출을 했는데 이 역시 저년 대비 40프로 이상 감소했습니다. 그나마 유커들이 한국을 자주 찾아주는 것이 다행입니다.
H중공업은 계속 구조조정을 하고 있으며 많은 하청업체들이 현재 신음하고 있습니다.
D조선은 조단위의 손실을 잃으며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인력들이 일자리를 잃고 국내 경제에 치명타를 입히고 있는 것입니다.
제조업 메카인 울산에서 석유, 조선, 자동차는 불황을 맞이하고 있는데 주택가격만큼은 올라가고 있는 것이 참 아이러니입니다. 어떻게 분양이 이 안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빚을 통해서 분양받은 주택이 아닐까요?
하루 빨리 국내경기가 되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