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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사라지면 안됩니다.

생활과 법 2016. 5. 5. 23:30

놀이터에 아이들을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아이들이 도대체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거죠? 가뜩이나 애도 안낳는 나리인데 늦은 시간까지 엄마들은 아이들을 수학학원으로 보내고 또 영어학원으로 보내는 것은 아닌지요?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입니다. 아이들이 있어야 나라가 운영될 수 있는 것이죠.

 

아이들이 잘 웃어야 건강한 나라가 되는데 요즘 아이들은 웃음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다들 입시와 스펙개발에 열중하다보니 웃을 수 있는 기회와 여유를 상실한 것입니다. 이른나이부터 고3이 될때까지 오로지 대학이라는 목표에 매진하는 우리나라 아이들을 누군가 도와줘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른들도 교육을 개혁하기에는

 


그들 역시도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안짤리고 버티는 것만이 더 미덕인 나라가 아닌지요? 누군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입시개혁에 몰두해야하는데 이것은 교육부 차원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인식의 개선과 혁명이 뒤따라야만 합니다. 사람을 대학간판으로 평가하는 것에서의 탈출..대학으로만 취업, 연봉, 그리고 진급이 결정되는 것에 대한 탈출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외적인 스펙을 보게 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먼저 근대화가 급진적으로 일어나게 되었고 물질적 성장이 정신적 성장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그에 따른 갭은 우리를 물질적인 것과 외형에만 몰두하게 만든것이죠. 이제는 정신적인것을 쫒아야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