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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의 고통을 누가알까?

생활과 법 2016. 4. 21. 22:35

서민들의 문화행사중에 하나인 영화관람도 이제 점점 물가가 올라서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L극장 같은 경우는 주말 오후 영화관람료를 1천원 인상하였고 다른 영화관 역시 인상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도 대파의 가격이 올라가더니 영화계 역시도 물가인상은 피할 수가 없나봅니다. 서민들의 월급은 항상 제자리인데 장바구니 물가는 왜 이리도 부담이 되나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화폐의 가치가 떨어져서 그런건 아닌지.. 그런데 영화관은 양심이 있는게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에 금액을 올리고 사람들이 없는 시간대에 금액을 1천원 혹은 2천원까지 내린다고 하니. 그리 나쁘게 이야기할 것 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엄청난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서민들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 같은 경우는 기존 가격에서 45프로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체감하는 물가는 이것보다 훨씬 크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또한 주방세제를 구할 수 없어서 암거래가 발생하고 사람들이 생활하는데 엄청난 불편을 초래하는 현실을 그 나라 국민들은 매일 매일 감내해가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거기서 파생되는 여러 사회적 현상(살인, 약탈 등)들로 인해서 더욱 큰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걱정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