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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격의 변동 그리고 록펠러 가문의 철수~
생활과 법
2016. 3. 25. 20:43
얼마전에 캠핑장에 갔는데 저희쪽은 장작에 그냥 불만 지피고 있었는데 옆에 있는 가족은 불에다가 무언가를 뿌리는게 아니겠습니까? 그건 알고봤더니 기름이었습니다. 아마 휘발유 아니면 등유겠지요. 기름없이 우리는 한시라도 살 수 없습니다. 삼겹살을 먹을 때에도 기름이 필요하고 캠프파이어를 할때에도 기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기름 한 방울도 안나는 나라라는 사실~
이렇게 기름은 소중한데 문제는 물보다 비싸단사실!! 참고로 중동은 기름보다 물이 더 비싸다고 하지요? 요즘에 국제유가가 떨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유소가는게 즐거웠는데 이제 또 울상을 지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해서 9원 정도 상승한 1357.4원이 평균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이유는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게다가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또 뉴스에서 엄청난 석유재벌인 록펠러 가문이 이제 석유사업에서 손을 뗀다고 하네요
엑손모빌이 기후변화 관련해서 혼란시켰다는 이유로 투자를 거두어들인다고 하네요
뭐 본인들이 알아서할 문제지만 뭔가 석유계의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요?
예를 들자면 이제 석유가 아닌 전기차가 각광받는 시대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빨리 전기차로 바꾸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