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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생활과 법
2016. 2. 25. 23:17
삼포세대에 이어 이제는 사포 칠포세대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점점 직장을 잡기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40대 50대 직장에서 힘을 잃어가는 직장인들은 나와서 창업을 하고 곧 말아먹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부정적인가요? 아니면 현실적인가요?
연봉상승율이 물가상승율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젊은 세대는 이미 삼포세대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는가. 결혼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버렸고, 아이 낳으면 더 복잡한 고민을 하며 살아가는 하는데, 편중되어있는 지역발전에 대한민국은 특히나, 격차가 심합니다. 골고루 분포되어 발전하게끔 공평하게 지역경제에 신경썼다면 이지경이 되었을까요..
과연 서울에 집중된 편향성을 가진 국민들을 그렇게 만든건 무능하고 장기적인 관점이 없는 정부가 노력조차 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기적인 개인만 추구하려는 탐욕과 욕심때문에 이나라는 살기 어려울 수 밖에 없는건 아닌지 심히 생각해봅니다. 이러니, 이미 나라위한 애국심은 안드로메다로 떠나간지 오래고 이 나라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조차 없어지려하니 씁쓸할 뿐.
요즘에 대기업을 다니던 직장인들이 사표를 내고 기술을 배워서 해외에 기술이민을 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치열한 경쟁과 스트레스로 인한 탈출구를 마련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캐나다에서는 용접을 해도 행복하고 삶의 질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