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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가치의 하락
생활과 법
2016. 1. 1. 18:29
해외여행을 갈 때 항상 환율을 확인하고 가장 저렴할 때 미리 사둔다음에 여행가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요즘 나오는 이야기들을 보면 해외의 화폐가치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전세계 화폐가치들이 줄줄이 폭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달러는 여전히 강세지만
중국의 위안화 가치는 작년을 대비하여 4.5포인트 폭락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21년만에 최대치라고 합니다. 위안화 추가절하도 2016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아무래도 현재 중국의 경제상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평가절하 압력이 강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얼마전에 금리인상을 통해 달러화가 강세를 띄는 역전현상을 가져왔습니다. 이래서 패권국가인가 봅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역시 화폐가치가 확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전세계에서 달러대비 화폐가치가 가장 많이 떨어진 국가가 바로 아르헨티나라고 합니다. 아르헨티나의 페소, 브라질의 헤알, 남아공화국의 랜드, 터키의 리라, 러시아의 루블화 역시큰 폭으로 가치가 떨어진 화폐라고 하네요 반면에 쿠웨이트의 디나라라든가 스위스의 화폐는 환율이 비싸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원화가치도 떨어질까 무섭네요
화폐는 기본적으로 많이 찍어대면 가치가 추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금본위제를 주장하기도 한답니다만 그것에 따른 단점 역시 만만치 않아서 쉽지 않다고 하네요 요동치는 세계경제 속에서 계속 되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파국이 치닫지 않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