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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짓이라고 믿고만 싶다

참 사람이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던 방송을 업으로 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의 근황이 궁금하기도 한 요즘인것 같다.
방송을 오랫동안 하고 있었고 또한 그것을 업으로 삼고 있었던
자신이 법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기때문에 법이라는것을
잘 알았던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그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고
했을때 너무나도 놀랬던적이 있었다.


솔직히 나는 아직도 그의 말이 다 거짓말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리 방송용이라도 솔직한 모습을 종종 보여줬고,
또한 숨기는 모습을 가진 사람보다도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할려고 했던 사람으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거짓을 하지는 않을려고 노력을 했던 사람 같았는데
자신이 법의 심판을 받고 있다니.
처음에는 그러한것이 믿기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서서히 믿어야
하는것은 아닌건가하고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여전히 의혹들은 잘 풀린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꼭 그래야만
했었냐고 여전히 묻고싶은건 마찬가지인것 같다.
일부러 누군가때문에 자신을 희생했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인것 같고
나 또한 그렇게 믿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여전히 정답이 무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아니라고 믿고는 싶다.
특필이 되다시피 보도가 되는 바람에 한 사람의 인생을
매장시키는 그런 보도들을 많이 하는 바람에 우리나라의 언론들을
잘 믿지는 않는 편이지만 여전히 그의 소식이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정말 자신이 실질적으로 저지른걸까. 아니면 다른 사람때문에
그런 죄를 저지르게 된걸까. 궁금하다.